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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작가인 아내 제제님과 동네 영어 선생님인 남편 후안님. 

2년 간의 제주살이 도전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농부와 목공 일을 하며 잔잔한 일상을 보내는 제제 부부(@piece_of_jeje)에게

향기로운 기쁨을 더해준다는 라브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Q. 라브아 브랜드를 만났을 때 첫 인상이 궁금해요.

A. 따뜻한 날에 방문했던 한 제주 카페의 보틀숍에서 라브아를 만났죠.

햇살 가득한 공간에 나란히 서있는 감각적인 패턴 디자인의 용기와 샤쉐에서 나던 은은한 향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또 비건 성분과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자원 순환에 실천한다는 것도 인상 깊었어요.

회색빛 도시를 떠나 푸르른 땅 제주에 살고 있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것 중 하나는 ‘균형’에 관한 생각이었고, 

일과 삶의 균형, 신체 그리고 감정, 그리고 나를 둘러싼 환경과의 균형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고 됐죠.

그래서인지 나와 내 주변의 것들의 균형 잡기를 돕는 착한 브랜드들을 보면 자연스레 관심이 가고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Q. 제제 부부에게 ‘집’, 그리고 ‘라브아’는 어떤 의미인가요?

A. 야외 활동이 잦은 저희에게 집의 의미는 정말 특별해요. 

매일 안정과 보람을 느끼는 공간이거든요. 

직접 재배한 채소를 요리하고, 흙 묻은 옷가지를 정리하고, 고단한 몸을 누이고 눈을 붙이는 곳이고. 

저희 부부만의 잔잔한 일상을 채워 소중한 공간인거죠.

집이 특별한 존재인 만큼, 라브아는 저희에게 의미있는 브랜드예요. 

라브아가 살림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줬어요. 

저희는 집이 의미있는 공간인 만큼 잘 가꾸려 노력하는데요. 

유난히 바쁜 시즌에는 빨래를 했는지 가물가물할 때도 있어요. 


그때마다 라브아가 살림 시간을 알려줍니다. 

이제 익숙한 향기를 맡지 않는 날은 허전함을 느끼거든요. 

‘오늘 그 기분 좋은 향이 우리집에서 나지 않았는데?’ 하면, 혹시 빨래를 잊지 않았는지 바구니를 확인하곤 해요. (웃음)

또 전에는 기분 전환을 위해 꽃가게에 들러 꽃을 고르고, 고른 꽃을 정성스레 화병에 꽂아 두었는데요. 

이제는 라브아 덕분에 시들지 않는 향기와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집안 곳곳에 화병을 들일 수 있게 된 거죠.



Q. 가장 좋아하는 라브아 시그니처 향이 있나요? 이유도 궁금해요.

A. 고요한 숲속이 떠오르는 <사이프러스&베티버>를 좋아해요. 


저희 부부가 2년 동안 제주도에서 살았을 때, 아무리 바빠도 잊지 않았던 루틴이 밤 산책이에요. 

그때 자주 걷던 길에 삼나무와 측백나무가 많았는데요. 

나무 가득한 숲속에서 만난 나무 냄새와 흙냄새, 풀냄새가 잊혀지지 않아요. 

사이프러스&베티버 향을 맡으면 그때 그 편안한 밤산책이 떠오릅니다.



Q. 라브아 제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A. 자기 전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패브릭 퍼퓸이요. 

밤새 누운 베개에 아침 햇살을 쬐어준 후, 자기 전 패브릭 퍼퓸을 뿌리면 최고의 잠자리가 완성됩니다. 

폭신한 베개에서 풍기는 포근한 향이 꿈나라로 배웅해주는 기분이에요. 

보람차지만 바빴던 하루를 편안하고 잔잔하게 마무리하는 저희 루틴입니다.

저희 부부에게 의미있는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라브아에게 고맙습니다. 

매일 만나는 특별한 향기로, 저희는 매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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