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 넘어가는 지금 시기에 딱 맞는 섬유유연제와 세제를 찾은 거 같아요!
상자를 딱 열고 제품을 들었을 때부터 향이 솔솔 나던 것을 참고 참아 날이 좋은 날 사용해보았는데요~

고농축세제와 고농축 유연제로 다른 세제와 유연제와 달리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어요.

세탁기가 다 되고 뚜껑을 열었을 때도 향기가 얼마나 자기 주장을 많이 하던지~~
땀이 많은 체질이라 항상 이 시즌부터 고비였고, 땀 때문에 옷에서 땀냄새와 장마철까지 겹치면 냄새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7일 이상 지속되는 향 덕분에 제가 걱정을 덜했어요 (^_-)-☆ 향수보다 향도 인위적이지 않고 오래가서 너무 좋아요 ( ๑˃̶ ꇴ ˂̶)♪⁺

디자인도 보세요 여러분~ 누가 이 디자인을 세제와 유연제라 생각하겠습니까~
어디에 두어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무심하게 툭 얹어도 완벽 그 자체 아니겠습니까~٩( ᐛ )و

인위적인 꽃향을 싫어하는데 이 유연제의 꽃향은 꽃밭이나 식물원에 들어온 기분이었어요~
나중에 날씨 좋은 날엔 이불빨래를 해서 매 잠자리마다 향기롭게 잠들고 싶어요~٩(๑>∀<๑)۶